실제 디스크 수술환자가 추천하는 효과가 좋았던 운동
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: 건강한 척추를 위한 필수 가이드
허리디스크, 즉 요추간판탈출증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고통스러운 문제입니다. 하지만 올바른 운동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. 오늘은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들을 소개하며, 어떻게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1. 걷기
걷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입니다. 매일 20~30분씩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만으로도 허리의 부담을 줄이고, 혈액 순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. 자연 속에서 걷는다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.
2. 수영(초급자 분들은 '물속에서 걷기' 추천)
수영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전신 근육을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. 특히, 물속에서의 운동은 중력이 완화되어 허리에 부담이 적습니다. 자유형이나 배영을 통해 척추를 바르게 유지하며 운동하세요.
참고로 접영과 평영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되도록 삼가시길 바랍니다. 그리고 기존에 수영하시던 분들에겐 수영이 효과 적일 수 있으나, 물을 무서워하시는 분들이나 초급분들에게는 무리가 될 수 있으므로 수영장에서 '물속 걷기'도 효과적이니 수영 대신 추천드려요!
3. 네발 기기 플랭크
플랭크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데 뛰어난 운동입니다. 그러나 기본적인 플랭크를 하는 데 있어 디스크 환자에겐 무리가 가기 때문에, 네발 기기 플랭크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기본 플랭크는 어느 정도 호전이 있고,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올바른 자세로 플랭크를 하실 수 있는 경우에만 추천드립니다. 이 운동은 몸의 코어를 활성화시켜 주기에, 디스크에서 가장 중요한 코어 근육을 기르는 데에 효과적인 운동입니다.
운동 시 유의사항
-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하세요.
-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하세요.
- 운동은 하루 30분 정도, 주 3~4회 정도가 적당합니다.
허리디스크는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지만,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. 위의 운동들을 통해 허리를 강화하고, 활기찬 일상을 되찾아보세요! 건강한 허리, 건강한 삶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.
글을 마치며
다음번엔 준비되는 대로 허리디스크에 좋지 않은 운동과 허리디스크 현미경 수술 후 재발과정 및 재활 운동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 볼게요^^
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 항상 무통 하시길 바라며, 항상 허리와 목을 위해 바른 자세 유지하시길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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